함안군체육회는 1945년 조직되어 경남도민체육대회 군부에서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,
국제B급 종합운동장, 실내체육관 등 각 종목별 스포츠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있다.
특히, 학교체육의 제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어린 꿈나무 육성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.
또한 각 종목단체는 함안체육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를 잘 유지하고 있으므로 함안체육은 날로 발전할 것이라 여겨진다.

함안군체육회 연혁은 자세한 기록이 없어 구체적으로 서술할 수 없으나
오랫동안 함안군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하였던 김영대氏에 의하면 해방 후 민간인으로 구성된 체육회가 있었는데
초대 함안군체육회장으로 이중섭氏가 맡았으며 사무국장으로 김상석氏가 맡아서 이끌어 오다가
1960년 5. 16 군사 혁명 이후 민간 주도에서 행정이 주도하는 체제로 전
환되면서 군수가 당연직으로 2대 체육회장(홍승순1960.5.30.~1960.11.22.)을 맡고
사무국장은 체육회장이 임명하도록 되어 있었으며 함안군민 체육대회, 경남도민 체육대회, 각종 체육 행사를 주관하였다.

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2016.2.24.(수) 함안군체육회와 함안군생활체육회가 통합됨.

함안군체육회 역대회장 및 사무국장